성공회 람베스 통신

News & Musings from the Lambeth Confere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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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ies Tagged as '동정'

한국 성공회 여성들에게 - 여성 주교 두 분의 격려사

August 5th, 2008 · No Comments · 동정, 이슈, 인터뷰

람베스 회의가 끝난 직후의 시점에서 세계 GFS 회의가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익숙치 않을 영문 이니셜을 돌아보거니와, “소녀들의 친구 모임”(Girls’ Friendly Society)라고 하면, 그 구성원들의 면모와는 언뜻 아귀가 맞지 않아 보이지만, 모든 여성을 젊고 발랄하고 표현하는 말이라 치거나, 혹은 “마음만은 소녀”인 젊은 여성들을 대변하는 모임으로 생각하면 그리 낯설지 않을 법하다. 실은 어려움에 처한 10대 여성들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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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에 대한 언론 보도, 바른가?

August 5th, 2008 · 15 Comments · 동정

정리해서 올리지 못하는 글들 가운데는 성공회, 그리고 람베스 회의에 대한 언론 보도의 내용과 태도에 대한 글들도 더러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올리는게 마땅하나, 지금 처지가 그걸 허락하지 않으니 급한 마음에 드는 짧은 생각을 나누려고 한다. 신문 보도를 보면서 괜히 놀라고 속상해 할 우리 신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우선 이번 람베스 회의에 대한 언론의 취재는 극히 제한되었다.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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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에 앞서

August 4th, 2008 · No Comments · 동정

2008년 람베스 회의는 8월 3일 주일 오후 6시에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마침 미사를 드리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 블로그의 생명도 재촉할 시점입니다. 다만 아직 마지막 이야기들을 전하지 못했기에 조금 기다리시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관심을 갖고 있다면.)
저는 어제 밤 늦게 (자정이 넘어서) 짐 로젠탈 신부와 둘이서 런던에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난 3주 동안 파김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묵는 곳의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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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과 성찬례, 그리고 순교

August 4th, 2008 · 1 Comment · 동정, 여정, 이슈, 일상

개회와 폐회 성찬례는 모두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있었다. 이 두 성찬례에서 나는 똑같은 분들때문에 두번 눈물을 흘렸다.
개회 미사의 복음 순행은 가히 감동적이었다. 멜라네시아 솔로몬 군도의 프란시스칸 수사님들과 수녀님들이 전통 복장과 그들의 전통 음악에 따라 피리를 불고 노래를 하며, 작은 카누에 복음서를 싣고서 신자들 가운데로 복음 순행을 했다. 왜 그 광경에 눈물이 났는지 나는 모른다. 그저 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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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식민주의, 그리고 캔터베리 대주교

August 3rd, 2008 · 6 Comments · 동정, 신학, 이슈

람베스 회의가 막바지로 치달을 무렵, 영국 타임즈 온라인 판에는 이번 람베스 회의를 보이콧하기 위해 애썼던 우간다 관구장 헨리 오롬비(Henri Orombi) 대주교의 기고문이 실렸다. 그는 람베스 회의를 보이콧하려 노력했으나 성사되지 않자, 이에 대응한 성공회 주교 모임(GAFCON)을 예루살렘에서 열었던 주도적인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실제로 GAFCON (글로벌 성공회 미래 포럼) 예루살렘 성명서는 캔터베리 대주교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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